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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슈퍼] ‘NOVICE’ 종목별 순위 결과는?

등록일 2020.10.27 16: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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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최대 연례 행사인 슈퍼시리즈 대회 노비스 종별 참가자들이 훌륭한 기량으로 격돌한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다.

 

‘2020 PCA 파이널 슈퍼시리즈’ 대회가 24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벧엘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대회는 상반기 임펄스 아시아챔피언십과 클래식시리즈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의 메인시리즈 중 하나로, 협회 내에서 가장 큰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협회 측의 철저한 대응 절차에 따라 무사히 치러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슈퍼시리즈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오전에 트레인비키니·노비스 보디빌딩·여자 스포츠모델·노비스 스포츠모델·모던스포츠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남자 스포츠모델·노비스 비키니·비키니·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톤피규어·머슬모델·보디빌딩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이 중 대회 노비스(보디빌딩·남자 스포츠모델·비키니) 참가자들이 출중한 기량으로 무대를 달군 가운데 종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남자 노비스 보디빌딩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노비스 보디빌딩 종목에선 윤희성과 이민규가 외나무다리 혈투를 펼쳤다.

 

경기 결과,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이 돋보였던 윤희성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윤희성은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은 물론 등 하부 근질과 선명한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등으로 이민규를 제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민규는 타고난 밸런스와 비율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대흉근, 복직근, 전면광배근 등의 상체 근질로 윤희성에 항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다.



▲ 남자 노비스 스포츠모델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노비스 스포츠모델에선 위효윤이 1위 자리를 꿰찼다.

 

위효윤은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필두로 승모근, 삼각근, 광배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을 포징으로 잘 표현해내며 종목 정상을 밟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노비스 스포츠모델 2위에는 유려한 포징으로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등을 뽐낸 박지웅이 올랐다. 3위는 신체 비율이 좋았던 김남규가 거머쥐었다.

 


▲ 여자 노비스 비키니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노비스 비키니 종목에선 강렬한 레드 비키니를 입고 우아함과 고혹미를 선보인 원정민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원정민은 훌륭한 상체 컨디셔닝과 쭉 뻗은 각선미로 무대를 활보, 경쟁자들을 제쳤다.

 

여자 노비스 비키니 2위는 표정 연기와 허리에서 이어지는 대둔근 라인이 돋보였던 최은영이 기록했다. 3위에는 리듬감 있는 워킹이 이목을 끌었던 강은경이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7 1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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