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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슈퍼]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Queen 탄생!

등록일 2020.10.28 10:4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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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최대 연례 행사인 슈퍼시리즈 대회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훌륭한 컨디셔닝과 잘 만들어진 근질로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퀸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0 PCA 파이널 슈퍼시리즈’ 대회가 24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벧엘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임펄스 아시아챔피언십과 클래식시리즈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의 메인시리즈 중 하나로, 협회 내에서 가장 큰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협회 측의 철저한 대응 절차에 따라 무사히 치러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슈퍼시리즈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오전에 트레인비키니·노비스 보디빌딩·여자 스포츠모델·노비스 스포츠모델·모던스포츠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남자 스포츠모델·노비스 비키니·비키니·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톤피규어·머슬모델·보디빌딩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이 중 대회 여자 스포츠모델 종목은 오픈 통합 체급으로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이 뜨겁게 맞붙은 끝에 최후의 승자가 탄생했다.

 


▲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체급 1위는 김혜련이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정상을 밟았다.

 

김혜련은 더할 나위 없는 근육 강도와 승모근, 삼각근,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을 자랑, 체급전 최종 퀸으로 호명됐다. 등 하부 근질도 발군이었다.

 

수상 직후 김혜련은 “너무 떨리고, 기쁘다”면서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남편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필두로 탁월한 비율을 뽐낸 정미혜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인상 깊었던 손명지가 차지했다.

 

이어 4위는 자신감 넘치는 포징과 상체 밸런스가 돋보였던 이은주가 거머쥐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8 1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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