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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경기] 남녀 스트리트스타, 청바지 핏 최강자는?

등록일 2020.11.03 11:5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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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스트리트스타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ICN 경기 대회 남녀 스트리트스타 종목 참가자들이 남다른 청바지 핏으로 맞붙은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2020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내추럴 대회가 11월 1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ICN의 수도권 마지막 대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건물 출입 단계부터 첨단 체온 감지와 출입 명단 작성 등 이중, 삼중의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바싱슈트·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 순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녀 스트리트스타는 청바지를 입고 모델에 가까운 표현력을 가진 선수에게 좋은 점수가 주어지는 종목으로, 남녀 모두 단일 클래스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바디 라인과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남자 스트리트스타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스트리트스타 단일 클래스에선 윤종환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윤종환은 훌륭한 청바지 핏은 물론 대흉근, 복직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빼어난 상체 근질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복직근과 외복사근 등을 뽐낸 최종인이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타고난 밸런스와 모델스러운 포징이 이목을 끌었던 백준현이 차지했다.

 


▲ 여자 스트리트스타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스트리트스타에서는 장채연이 금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비율로 시선을 잡아 끈 장채연은 날씬한 허리와 힙업으로 청바지 핏의 진수를 선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바싱수트에서 원피스 수영복에 이어 청바지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김서영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경쾌한 워킹으로 날씬한 허리와 활동성을 뽐낸 장현정이 기록했다.

 

이어 4위에는 포징할 때 마다 선명해지는 11자 복직근이 시선을 강탈했던 박지설이, 5위에는 컨디셔닝이 훌륭했던 곽경실이 각각 호명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03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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