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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경기] 클래식피지크 오픈·마스터, 최강자를 가리다

등록일 2020.11.03 14:0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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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ICN 경기 대회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마스터 참가자들이 출중한 기량으로 격돌한 가운데 클래스별 최강자가 탄생했다.


‘2020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내추럴 대회가 11월 1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ICN의 수도권 마지막 대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건물 출입 단계부터 첨단 체온 감지와 출입 명단 작성 등 이중, 삼중의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바싱슈트·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 순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남자 클래식피지크 종목은 퍼스트타이머, 노비스, 오픈, 마스터 체급으로 나뉘어 신장에 따라(마스터 제외) 클래스별로 치러졌다.

 

이 중 오픈 체급은 총 2개 클래스, 마스터는 단일 클래스로 각각 진행됐으며 숨막히는 혈투 끝에 영광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1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1에선 김현중이 압도적 근질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라인업 자세에서 자연미가 돋보였던 김현중은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과 대퇴사두근 근질로 최종 승리를 거뒀다.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도 훌륭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복직근, 승모근, 대퇴사두근 등 전체적으로 고른 근질을 선보인 김은수가 거머쥐었다. 3위는 상완이두근과 척추기립근, 삼각근 등이 좋았던 손호석이 차지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밸런스가 좋았던 손호석이, 5위에는 역동적 포징이 인상 깊었던 김범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2조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2에선 길선호가 정상을 밟았다.

 

노비스 클래스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던 길선호는 훌륭한 데피니션을 앞세워 전면광배근, 삼두근, 복직근, 삼각근 등의 탁월한 상체 근질을 자랑, 경쟁자들을 눌렀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타고난 비율을 필두로 잘 만들어진 대흉근과 복직근을 뽐낸 이보빈이, 3위는 근매스와 고른 근질이 좋았던 이현민이 각각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박종필이 역동적인 포징으로 무대에서 분전했으나 4위로 대회를 마쳤다.

 


▲ 남자 클래식피지크 마스터 단일 클래스 임기병.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피지크 마스터 단일 클래스에선 임기병이 단독 참가했다.

 

임기병은 지천명(50세)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압도적 근질로 관중석의 박수 갈채를 끌어냈다. 대흉근부터 복직근, 삼각근, 광배근 등 전체적인 근질이 일품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03 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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