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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광주] 코리아 3인방, 대회장 뜨겁게 달궜다

등록일 2020.11.09 11:3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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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2020 미스터코리아 대상 황진욱을 비롯해 류제형, 오치광 등 국내 정상급 보디빌더들이 미스터&미즈광주 선발대회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2020 제34회 미스터&제5회 미즈광주선발대회(이하 미스터광주) 및 제3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이하 체육회장배)가 8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체육회·대한보디빌딩협회가 후원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오전 9시부터 체육회장배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미스터광주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대회 2부 오프닝은 올해 미스터코리아 보디빌딩 일반부 각 체급 정상을 밟은 황진욱(85kg우승·대상), 류제형(80kg우승), 오치광(70kg우승)이 장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들 3명은 모두 광주광역시청 실업팀 소속으로 지역에서 가장 큰 보디빌딩 연례행사가 열리는 날이니만큼 직접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붉은색 벨벳 경기복으로 맞춰 입은 이들의 모습은 대회장에 대기하고 있던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록 비시즌 기간이라 100%의 컨디셔닝 상태는 아니었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근질의 소유자들답게 여유 있는 포징과 무대 매너는 대회장을 달구기에 충분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어느 때보다 화끈했던 대회 오프닝이 끝난 후 진행된 미스터&미즈광주 선발대회에서 영광의 남녀 대상은 일반부 보디빌딩 +85kg 체급 우승자 정웅관(RE트레이닝센터)과 비키니피트니스 -163cm 체급 우승자 김은선(CM휘트니스)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09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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