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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광주] 보디빌딩 마스터즈, 단두대 매치 승자는?

등록일 2020.11.09 14: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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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빛고을에서 개최된 보디빌딩대회에서 마스터즈 참가자들이 농익은 근질로 대회장을 화끈하게 달군 가운데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2020 제34회 미스터&제5회 미즈광주선발대회(이하 미스터광주) 및 제3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이하 체육회장배)가 8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올해 미스터광주 및 체육회장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무서포터로 진행됐다. 또한 방명록 작성 및 발열 체크, 손소독, 워밍업 및 경기 중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무사히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오후 2시부터 미스터광주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남자 마스터즈 보디빌딩 종목은 총 2개 체급(-60세, +60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열띤 근질 전쟁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60세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60세 체급에선 안진영(한국휘트니스-용봉)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권동열(상무스타휘트니스)과 단두대 매치를 펼친 안진영은 탁월한 프레임과 대흉근, 복직근 등의 탄력 넘치는 근질로 정상을 밟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오전에 치러진 체육회장배에서도 권동열을 꺾고 보디빌딩 -60세 체급에서 우승을 거둔 안진영은 이날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안진영과 함께 지역 대표 마스터즈 빌더로 알려진 권동열은 여전히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근질과 타고난 피지컬로 분전했으나 2위에 머물렀다.

 


▲ +60세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60세 체급에서도 나이를 잊은 빌더들의 단두대 매치가 이어졌다. 박종육(바디핏휘트니스)과 김동원(유성휘트니스)이 그 주인공.

 


▲ 사진=권성운 기자

 

경기 결과, 선명한 복직근과 컨디셔닝 등에서 앞섰던 김동원이 금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침착하게 자신의 노력의 성과를 뽐낸 박종육은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09 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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