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대한보디빌딩협회가 Mr. YMCA 대회 계측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대보협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2020 제50회 Mr. YMCA 선발대회’ 계측 및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관에서 21일 계측, 22일 본 경기를 치른다.
먼저 21일 오전 10시부터 마스터즈 보디빌딩을 시작으로 19세 이하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 대학부 보디빌딩 계측이 진행된다.
오후 13시부터는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남녀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비키니피트니스 순으로 계측이 완료될 예정이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치러질 경기 순서는 19세 이하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으로 포문을 열고, 마스터즈·대학부 보디빌딩 순으로 오전 일정을 마친다.
오후에는 비키니피트니스를 시작으로 남자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클래식피지크, 여자 피지크, 일반부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순으로 치러진다.
모든 경기와 시상식이 종료된 후에는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대상 결정전이 진행된다.
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YMCA 선발대회는 전국체전, 미스터코리아와 더불어 대보협이 주최하는 국내 3대 메이저 대회다.
지난해 YMCA 그랑프리 결정전엔 이신재, 류제형, 최준회, 임정섭 등의 전국체전 메달리스트들이 다수 출전해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의 이신재가 최종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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