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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월드컵] 종별 피트니스 ‘KING&QUEEN’ 탄생!

등록일 2020.11.23 11:5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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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부산코모도호텔] ICN 월드컵 대회에서 4명의 피트니스 종별 KING&QUEEN이 탄생했다.

 

올해 ICN KOREA의 마지막 대회인 ‘2020 ICN 부산 월드컵 내추럴 챔피언십’이 11월 22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체온 체크와 출입 명단 작성 등 이중, 삼중의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피규어·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자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여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 순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남녀 그랑프리전은 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피지크·비치바디·남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에서 클래스별 오픈 체급과 마스터즈 체급 1위 선수들이 격돌, 종목별 정점을 향한 불꽃 튀는 근질 레이스를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중복 300여 명의 열띤 경연은 밤 9시가 가까워져서야 끝났으며 총 6개 종목에서 5명의 ‘내추럴 KING&QUEEN’이 탄생,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가운데 이날 이도근이 제패한 보디빌딩과 클래식피지크 종목을 외에 종별 피트니스 최강자는 총 4명의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 남자 피트니스모델 그랑프리 이재빈.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트니스모델 그랑프리 타이틀은 이재빈이 거머쥐었다.


남자 피트니스모델 그랑프리 결정전은 3명의 오픈 체급 우승자가 무대 위에서 맞붙었다.

 

지난 ICN 경기 대회에서 체급 우승을 거뒀던 윤영환(클래스1)과 김민기(클래스2), 이재빈(클래스3)은 군살 없는 바디 컨디셔닝과 완성도 높은 근질로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치열했던 경기 결과, 본 대회 최다 참가자가 몰린 종목의 KING of KING의 영광은 이재빈에게 돌아갔다.

 

서포터즈의 열화와 같은 응원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재빈은 남다른 컨디셔닝을 필두로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삼각근, 승모근 등의 美친 근질을 뽐내며 각 체급 우승자들을 누르고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배진수.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정상의 자리에선 배진수가 포효했다.

 

이날 남자 피지크 오픈 클래스1을 정복한 배진수는 오픈 클래스2 우승자 김동형을 만나 외나무다리 혈투를 펼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치열했던 접전 결과, 상체 프레임과 포징에서 좀 더 앞섰던 배진수가 최종 호명됐다.

 

배진수는 타고난 프레임을 바탕으로 잘 갈라진 복직근, 외복사근은 물론 삼각근에서 승모근, 광배근 등의 꽉 찬 후면 근질로 이날 피지크 체급 2관왕에 오른 막강한 경쟁자 김동형을 잠재웠다.

 


▲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 황단아.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여자 그랑프리 결정전은 비키니 종목에서만 유일하게 치러졌으며, 단 한 명의 퀸의 칭호는 황단아가 거머쥐었다.

 

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몰린 비키니 종목의 그랑프리 결정전은 마스터 체급 우승자 송미미와 오픈 통합 체급을 평정한 황단아가 무대에 올라 총성 없는 전쟁을 치렀다.

 


▲ 사진=권성운 기자

 

두 사람 모두 아름다운 바디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대회 피날레 주인공으로 호명된 영광의 주인공은 황단아였다.

 

비키니 종목 참가자 가운데 유일하게 에메랄드 빛 경기복으로 시선을 끌었던 황단아는 타고난 신체 비율과 밸런스를 앞세워 매료시켰다. 특히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잘 발달한 대둔근이 발군이었다.

 


▲ 남자 비치바디 그랑프리 이상현.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종목 가운데 가장 슬림한 근육과 완성도 높은 근질을 뽑는 비치바디 그랑프리는 이상현이 차지했다.

 

비치바디 종목은 2개의 통합 클래스로 치러졌으며, 그랑프리 결정전엔 각 클래스 우승자인 허치범(클래스1)과 이상현(클래스2)이 피할 수 없는 일기토를 펼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경기 결과, 이날 스트리트스타 종목을 제패한 이상현이 청바지에 감춰졌던 완성도 높은 하체 근질을 공개, 최종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현은 더할 나위 없는 바디 컨디셔닝과 압도적 신체 비율을 바탕으로 복직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광배근 등의 훌륭한 근질로 치열했던 오버롤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번 ICN 월드컵 대회에서는 종별 오픈 클래스 1위 선수에게 ICN 세계 협회가 발급하는 정식 프로카드가 발급됐으며, 내년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국가대표 자격부여와 11월 월드챔피언십(국내 개최) 프로전에 직행할 수 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23 1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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