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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월드컵] ‘180도 달라진 삶’ 남녀 트랜스포메이션

등록일 2020.11.23 13:3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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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트랜스포메이션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ICN 월드컵 대회 남녀 트랜스포메이션 종목 참가자들이 과거와 180도 달라진 건강미를 자랑한 가운데 영광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올해 ICN KOREA의 마지막 대회인 ‘2020 ICN 부산 월드컵 내추럴 챔피언십’이 11월 22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마스크 착용과 출입 명단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피규어·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자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여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 순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트랜스포메이션 종목은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만들어진 건강미 경쟁하는 카테고리로, 이날 남녀 오픈 통합 참가자들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완전히 달라진 몸으로 나타나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 트랜스포메이션 종목은 통합 체급 및 단일 클래스로 치러졌으며, 열띤 경연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남자 트랜스포메이션 오재영.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트랜스포메이션 오픈 통합 클래스에선 오재영이 단독 출전해 대회 오프닝을 장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과거의 자신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건강미로 무장한 오재영은 초반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이내 자신감을 찾고 타고난 신체 밸런스와 건강미를 발산하며 관중의 박수 갈채를 끌어냈다.

 


▲ 여자 트랜스포메이션 입상자들(왼쪽 두번째부터 송혜정, 김미진, 조설미).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트랜스포메이션 오픈 통합 클래스에선 김미진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검은색 모노키니로 멋을 낸 김미진은 무려 44kg을 감량한 자신의 건강한 바디를 만천하에 드러내며 관중을 매료시켰다. 다이어트 후 드러난 신체 비율도 좋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2위에는 서포터즈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자랑한 송혜정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자신감 넘치는 포징과 아름다운 미소를 뽐낸 조설미가 이름을 올렸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23 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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