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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라이트미들급: 백재욱, 새로운 강자 탄생 알리다

등록일 2020.11.24 11:2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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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2020 Mr.YMCA 라이트미들급에서 백재욱(서울 바디플렉스짐)이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다시 한 번 알렸다.  

 

2020 제50회 Mr.YMCA 선발대회가 22일 충청북도 청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국체전, Mr.Korea 선발대회와 함께 국내 3대 대회로 손꼽히는 Mr.YMCA는 올해로 무려 5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전국체전, 미스터코리아, 미스터 서울 등과 함께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도핑 검사를 진행하는 대회다.

 

그런만큼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등 내추럴 최고 대회 명성에 어울리는 쟁쟁한 보디빌더들이 다수 출전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대표적인 중량급인 라이트미들(-80kg)에선 백재욱이 1위를 차지했다. 백재욱은 지난해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올해 미스터서울 체급 1위, 미스터코리아 체급 2위 등을 기록하며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스타.

 

제50회 YMCA 대회에선 체급 우승에 이어 대상 결정전 최종 TOP3에 포함되면서 챔피언에 도전할만한 위협적인 컨텐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특유의 강점인 훌륭한 자연미와 엑스프레임의 유려함, 압도적인 상완 삼두근과 뛰어난 대퇴사두근 등의 강점으로 아름답고 강력한 비율에서 오는 심미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넓은 광배근을 바탕으로 한 상체 전면과 후면의 조형미도 매우 훌륭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진 라이트미들급 2위는 황순철(충북 괴산군청)이 차지했다. 역시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 게임즈클래식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황순철은 특유의 압도적인 하체와 뛰어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관록의 근질을 선보였다. 탁월한 균형미와 날카로운 대둔근의 다이어트 상태와 꽉 찬 후면 등을 보여주며 베테랑의 저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사진=김병정 기자

 

그 다음으로는 정태헌(충북보디빌딩협회)이 훌륭한 하체 볼륨감과 뛰어난 컨디셔닝 상태를 바탕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정태헌은 후면 상부부터 대둔근, 대퇴 이두근과 비복근까지 이어지는 전체의 데피니션까지 만들어내면서 쟁쟁한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4위는 데피니션이 훌륭했던 광주 JYP 휘트니스의 박주영이 차지했고, 5위는 균형미와 컨디셔닝이 좋았던 기승후(서울 엘리트짐)의 몫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24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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