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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웰터급: 김종혁, 왕좌를 차지하다

등록일 2020.11.24 15:2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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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2020 Mr.YMCA 웰터급 왕좌를 차지한 이는 김종혁(광주 스마일헬스체육관)이었다.

 

2020 제50회 Mr.YMCA 선발대회가 22일 충청북도 청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국체전, Mr.Korea 선발대회와 함께 국내 3대 대회로 손꼽히는 Mr.YMCA는 올해로 무려 5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전국체전, 미스터코리아, 미스터 서울 등과 함께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도핑 검사를 진행하는 대회다.

 


사진=김병정 기자

 

웰터급에선 해당 체급에서 역대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종혁이 완성도 높은 약점 없는 근질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3년 연속 전국체전에 출전했고, 2018,2019년 웰터급 6위에 올랐던 김종혁은 올해 미스터코리아도 6위로 TOP6에 포함됐다.

 


사진=김병정 기자

 

Mr.YMCA에선 한층 더 날카로워진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으로 무대에 섰다. 뛰어난 균형미를 바탕으로 대둔근과 대퇴사두근, 비복근의 분리도는 물론 탁월한 어깨와 승모중부하부근의 발달 정도를 보여줬다. 하체 외측광근과 상체 대흉근 전완근 등 상하체의 대표적인 근질 데피니션도 매우 훌륭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베테랑 김수환(전북 한성스포츠센터)이 차지했다. 지난해 전국체전 웰터급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던 김수환은 출중한 볼륨감의 하체가 특히 강점이었다. 상체 역시 매스감이 돋보였다. 탄탄한 대흉근과 상완근의 두께감을 바탕으로 출중한 프레임의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김병정 기자


동메달 3위는 훌륭한 컨디셔닝 강도를 보여준 박병필(충북 보디빌딩협회)에게 돌아갔다. 박병필은 큰 사이즈를 통한 볼륨감과 동시에 선명한 팔과 어깨의 분리도, 상완 삼두근의 완성도, 탁월한 대퇴 하체 등의 뛰어난 근질을 선보이며 경쟁자를 제쳤다.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진 4위는 대퇴 이두근 발달과 상체 전면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훌륭했던 김태위(부산 아시아짐)가 차지했다. 5위는 신민석(하동군보디빌딩협회)이었고, 마지막 입상자로는 이광연(서울 엘리트짐)이 6위를 기록했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24 1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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