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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월드컵] ‘The Queen’ 황단아, 노비스·오픈 2관왕

등록일 2020.11.25 08:5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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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황단아가 ICN 월드컵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에 출전해 노비스·오픈 2관왕에 오른 가운데 클래스별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올해 ICN KOREA의 마지막 대회인 ‘2020 ICN 부산 월드컵 내추럴 챔피언십’이 11월 22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마스크 착용과 출입 명단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피규어·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자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여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 순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여자 비키니 카테고리는 마스터, 맘마, 퍼스트타이머, 노비스, 오픈 체급으로 나뉘어 모두 단일 클래스로 치러졌다.

 

이 가운데 노비스와 오픈 체급 참가자들이 훌륭한 컨디셔닝과 아름다운 바디 라인으로 관중의 박수 갈채를 끌어낸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여자 비키니 노비스 단일 클래스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여자 비키니 노비스 단일 클래스에선 황단아가 퀸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에메랄드 빛 비키니로 멋을 낸 황단아는 군살 없는 상체와 잘 발달한 대둔근 등 압도적인 S라인을 앞세워 총성 없는 전쟁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주인공이 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남다른 신체 비율을 바탕으로 쭉 뻗은 각선미가 시선을 강탈했던 박다샘이 차지했다. 3위에는 퍼스트타이머 클래스를 정복한 장채연이 다시 한번 허리~대둔근 라인을 자랑하며 순위권 상단에 이름을 새겼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송지안, 5위에는 안윤선, 6위에는 장현정, 7위에는 김수진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여자 비키니 오픈 단일 클래스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비키니 오픈 단일 클래스에서도 황단아 금빛 트로피를 거머쥐며, 본 종목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스트리트스타에서도 롱드레스로 매력을 발산하며 우승을 기록한 황단아는 생애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마지막까지 황단아와 박빙의 승부를 펼친 김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더할 나위 없는 신체 비율, 아름다운 미소가 이목을 끌었다. 3위는 노비스 클래스에서 2위를 기록한 박다샘이 꿰찼다.

 

이어 4위에는 박예은, 5위에는 정희진, 6위에는 안윤선, 7위에는 허인애가 차례대로 호명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25 0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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