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女모델, 보디빌더 남친 찔러 전치 6주 상해

등록일 2021.01.28 17:55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사진과 기사 내용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개근질닷컴] 여자 피트니스모델 A씨가 보디빌더 남자친구를 수십차례 찔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8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6일 상해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현역 보디빌더인 B씨의 전 연인. 고소장을 접수한 B씨는 지난 17일 자정 무렵 서울 한 P.T 숍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감정이 격해진 A씨가 흉기로 자신의 가슴, 팔 등을 수십차례 찔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B씨는 약 6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는 지난 17일 새벽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도는 직전 A씨가 유서 성격의 음성 메시지를 B씨의 지인에게 남겨 무위에 그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응급구조대가 잠긴 자택 문을 강제로 열어 의식을 잃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B 씨에 따르면 A씨가 18일 의식을 찾고난 후 사건이 추가로 벌어졌다.  B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는 인천집으로 A씨가 찾아와 분신하겠다는 위협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고소인에 대한 보충조사 등을 조율해 내사를 정식 수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1-28 17:55:17 
김원익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