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안군 제공
[개근질닷컴] 전북 진안군이 새롭게 단장한 국민체육센터를 재개장했다.
진안군은 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 에어로빅실 등을 증축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건립된 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과 수영장, 어린이 풀장,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진안군은 국민체육진흥기금 10억원과 군비 5억원을 투입해 헬스장, 에어로빅실 등을 증축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재개장한 센터는 월~금요일은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여파로 수영장과 에어로빅실은 아직 열지 않았으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개장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이 계셨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 19로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