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태·김장우 선수가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에서 각각 체급 1위를 차지하며 군포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 웰터급과 라이트미들급 1위를 차지한 임홍태(왼쪽)·김장우 선수. 사진=이일영 PD
웰터급(-75kg)과 라이트미들급(-80kg)에 각각 출전한 임홍태·김장우 선수는 이천시와 포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임홍태 선수는 번호 순서상 무대 최우측에 섰음에도 선명한 근질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진도 좌우 열의 위치를 바꿔 재심사 하는 등 심사 공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8명의 선수가 출전하면서 열정적인 에너지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김장우 선수도 장동일, 소병찬, 이정석, 강인호, 심영보, 이성훈, 이원형 등 7명의 선수와 무대에 섰다. 자리를 교체하며 심사를 거듭한 끝에 김장우 선수가 1위로 호명됐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는 15개 시군이 경쟁한 2부를 시작으로 16개시 선수들간 경합을 펼친 1부 순서로 진행됐다.
2018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 |
2부 -75kg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소 속 |
1위 |
22 |
임홍태 |
군포시 |
2위 |
23 |
신민재 |
이천시 |
3위 |
26 |
정태웅 |
포천시 |
2018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 |
2부 -80kg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소 속 |
1위 |
30 |
김장우 |
군포시 |
2위 |
35 |
강인호 |
포천시 |
3위 |
31 |
장동일 |
이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