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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서울] 보디빌딩, 주니어·마스터즈 챔피언은?

등록일 2021.09.06 14:4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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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평창] PCA KOREA 후반기 첫 수도권 대회 보디빌딩 주니어·마스터즈 참가자들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압도적 근질을 선보이며 혈투를 벌인 가운데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2021 제니스 PCA 리저널 서울’ 대회가 4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PCA KOREA의 후반기 첫 수도권 타이틀 경기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관 문제로 부득이하게 타 지역에서 열렸다. 비록 대회 장소가 수도권에서 멀어졌지만 200여명(중복)의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보디빌딩 종목은 총 6개 체급(주니어, 마스터즈, -65kg, -75kg, -85kg, +85kg)으로 치러진 가운데 주니어와 마스터즈 체급별 챔피언이 탄생했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주니어 체급에선 박준혁이 금빛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라인업 자세에서 상하체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한 박준혁은 복직근, 외복사근, 삼각근, 광배근 등의 잘 만들어진 근질로 최종 승자로 호명됐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서포터즈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베일 듯한 상체 전면 근질과 탁월한 신체 밸런스를 과시한 황경진에게 돌아갔다. 3위는 파이팅 넘치는 포징으로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 상하체 고른 근질 발달을 선보인 한승빈이 기록했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체급에선 정다훈과 정지로가 맞붙었다.

 

경기 결과, 근매스와 볼륨감에서 앞섰던 정다훈이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탄탄한 대흉근과 신체 밸런스도 좋았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나이에 맞지 않은 훌륭한 복직근이 인상 깊었던 정지로는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제니스 PCA 서울은 대회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 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치러졌다.

 


▲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9-06 14: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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