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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서울] 윤현진, ‘피지크’ 그랑프리·프로카드 따냈다 

등록일 2022.04.02 18:5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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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 ‘2022 ICN 코리아 서울’ 대회 피지크 종목에서 그랑프리가 가려졌다.

 

2일 2022 ICN 서울 대회(이하 ICN서울)가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약 355명(중복출전 포함)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각 종목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근질을 뽐내 대회장은 한층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대회는 유관중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엄격히 방역수칙을 따랐다. 이에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이 금지됐으며, 선수 및 관람객 모두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켰다. 특히 선수들은 개인포징 시 마스크를 벗고 진행했으나, 여러 선수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비교심사 시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했다.

 

이날 경기는 △남녀 유니버시티 △클래식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보디빌딩 △핏모델 △바싱수트 △스트리트스타 △피트니스부띠 △비치바디 △남자 피트니스모델 △피지크 △비키니엔젤 △비키니맘마  △비키니 등으로 구분해 펼쳐졌다.

 


▲ 사진=지성종 기자

 

이 날 피지크 종목에는 약 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다. 그 결과 피지크 그랑프리 전에는 △김대석(Class1), △배재훈(Class2) △윤현진(Class3) △주병욱(마스터) △편도현(주니어) 총 5인의 체급 우승자가 무대에 올랐다.  

 

5명의 선수가 그랑프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인 가운데 피지크 그랑프리의 영광은 윤현진에게 돌아갔다. 

 

윤현진은 가는 허리와 보기 좋게 발달한 삼각근, 견갑근 등 완벽한 프레임을 자랑하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선명하게 자리잡은 복직근, 베일 듯이 날카로운 외복사근도 인상 깊었다. 더불어 후면에서도 상당 수준의 근질을 뽐냈다.

 


▲ 사진=지성종 기자

 

무대 뒤에서 만난 윤현진은 “오늘 그랑프리를 한 것 자체가 큰 운이 작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전 대회보다 체중을 더 감량하고, 운동루틴에 변화를 준 것이 오늘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대회로 시즌 마무리를 하고, 하반기에 다시 대회에 도전할 계획이다”라며, “김효중 선생님께서 운동에 있어 잘못된 부분, 무대 서기 전 탄 작업 등 경험과 노하우를 많이 전수해주셔서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인사 전했다. 

 

끝으로 “대회 준비하느라 가족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썼다. 오늘 대회를 마치고 와이프, 딸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앞으로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윤현진은 그랑프리와 함께 프로카드까지 획득하게 됐다. 

 

한편, 오는 16일 전남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ICN 호남 대회가 개최된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4-02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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