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ICN서울] 김지수, 비키니 그랑프리 달성

등록일 2022.04.02 20:00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 ‘2022 ICN 코리아 서울’ 대회 비키니 종목에서 이 그랑프리의 영광을 가져갔다.

 

2일 2022 ICN 서울 대회(이하 ICN서울)가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약 355명(중복출전 포함)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각 종목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근질을 뽐내 대회장은 한층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대회는 유관중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엄격히 방역수칙을 따랐다. 이에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이 금지됐으며, 선수 및 관람객 모두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켰다. 특히 선수들은 개인포징 시 마스크를 벗고 진행했으나, 여러 선수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비교심사 시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했다. 

 

이날 경기는 △남녀 유니버시티 △클래식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보디빌딩 △핏모델 △바싱수트 △스트리트스타 △피트니스부띠 △비치바디 △남자 피트니스모델 △피지크 △비키니엔젤 △비키니맘마  △비키니 등으로 구분해 펼쳐졌다.

 

이 날 비키니 종목에는 극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첨예한 비교심사가  진행된 끝에 각 체급 우승자가 결정됐다. 이어 진행된 그랑프리 전에는 △김지수(Class1), △백지현(Class2) △구형숙(마스터) 총 3인의 진출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환상적인 바디라인과 노련한 포징을 선보인 3인 가운데 김지수가 그랑프리를 따냈다. 

 

김지수는 뛰어난 신체비율을 바탕으로 가는 허리와 대둔근의 밸런스가 훌륭했다. 선명하게 자리잡은 복직근이 눈에 띄었으며, 삼각근 역시 보기 좋게 발달해 밸런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수상을 마친 김지수는 개근질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년부터 운동 시작해서 계속 도전하고 있다. 운동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입상만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큰상을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 경력이 짧다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상도 있었지만 스스로 내뱉은 말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했다”라며, “팀 나인 식구들 너무 고맙고, 제 짜증을 많이 받아준 엄마께 가장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 전남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ICN 호남 대회가 개최된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4-02 20:00:31 
장희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