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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세종] ‘근육 대결’ 보디빌딩, 각 체급 순위는?

등록일 2022.04.26 17:2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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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세종] ‘2022 Mr.&Ms.세종선발대회’ 보디빌딩 종목에서 각 체급 순위가 결정됐다.

 

지난 23일 세종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2년 제2회 Mr.&Ms.세종선발대회 겸 피트니스선수권대회가 열렸다.

  


▲ 사진=지성종 기자

 

경기는 △고등부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남자 어슬레틱 피지크 △여자 피지크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 보디빌딩 총 9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근질과 매스, 조형미 등 근육 완성도를 평가하는 보디빌딩 종목은 ▲-65kg ▲-70kg ▲-75kg ▲+80kg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모든 체급은 엘리트와 동호인으로 구분돼 경기가 열렸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엘리트 -65kg’ 체급에서는 장유범(트루짐)이 체급 1위에 올랐다.

 

장유범은 상체 전후면 선명한 근질을 선보였으며, 특히 상체 후면 기립근이 좋았다.

 


▲ 사진=지성종 기자

 

함께 무대에 오른 장서웅(대도헬스피아)이 잘 발달한 하체와 탄탄한 대흉근을 필두로 장유범와 끝까지 맞붙었으나, 아쉽게도 2위에 그쳤다. 3위는 대흉근 발달이 좋았던 박종일(리얼핏), 4위는 삼각근이 돋보였던 송민석(충남헬스)이 차지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동호인 -65kg’ 체급에는 모두 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신재성(트루짐)이 체급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신재성은 타고난 신체 비율이 좋았으며, 견갑근과 광배근 등 후면 발달이 좋았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는 쭉 뻗은 기립근이 좋았던 최승용(리얼핏)이 기록했다. 3위는 선명한 복직근이 좋았던 박강민(대도헬스피아)이, 4위는 김태양(트루짐)이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박경근(리얼핏)이 기록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엘리트 -70kg’ 체급에는 조민규(세종보디빌딩협회)가 체급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조민규는 삼각근을 시작으로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팔 근육을 선보였으며, 뚜렷하게 자리 잡은 복직근 또한 좋았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는 대흉근 발달이 두드러졌던 서준혁(세종보디빌딩협회)이 올랐고, 3위는 승모근이 좋았던 박동명(대도헬스피아)에게 돌아갔다.

 


▲ 사진=지성종 기자

 

곧바로 ‘엘리트 -75kg’ 체급 경기가 진행됐으며, 김동보(세종보디빌딩협회)가 하체 전면에서 선명한 세퍼레이션을 보여주며 체급 우승을 따냈다.

 

2위는 삼각근 발달이 좋았던 신윤재(트루짐)가 올랐다.

 


▲ 사진=지성종 기자

 

‘동호인 -75kg’ 체급에서는 대퇴사두근 발달과 더불어 하체 전면에서 수준급의 분리도를 선보였던 조재호(충남헬스)가 체급 우승을 가져갔다.

 

승모근과 기립근이 좋았던 조영훈(트루짐)이 2위를 기록했고, 3위와 4위에는 각각 안성철(힘찬짐)과 한상권(대도헬스피아)이 호명됐다.

 


▲ 사진=지성종 기자

 

이어 ‘엘리트 -80kg’과 ‘엘리트 +85kg’ 체급전이 함께 진행됐다.

 

먼저 ‘엘리트 -80kg’에서는 하체 볼륨이 좋았던 임정훈(세종시보디빌딩협회)이 1위를, 2위는 후면 근질이 좋았던 김성현(세종시보디빌딩협회)이 기록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엘리트 +85kg’ 체급에서는 상완이두근과 상완삼두근 등 팔 근육과 탄탄한 대흉근이 돋보였던 이재천이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삼각근이 보기 좋았던 김각현(충남헬스)이, 3위와 4위는 각각 이용재(세종시보디빌딩협회)와 최윤석(리얼핏)이 올랐다.

 


▲ 사진=지성종 기자

 

마지막으로 진행된 동호인 +80kg 체급에는 대둔근이 훌륭했던 장효영(트루짐)이 체급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두툼한 대퇴사두근을 자랑했던 이승록(대도헬스피아)이 안았다. 김재민(충남헬스)과 정성윤(힘찬짐)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이날 ‘엘리트 +85kg’ 체급에서 1위를 기록했던 이재찬은 대상 결정전에서 활약하며 2대 미스터세종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보디빌딩협회의 주최·주관 아래 개최했으며, 지난해 성공적인 첫 대회에 이어 올해 2회째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4-26 1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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