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세종] ‘2022 Mr.&Ms.세종선발대회’에서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 각 체급 순위가 가려졌다.
지난 23일 세종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2년 제2회 Mr.&Ms.세종선발대회 겸 피트니스선수권대회가 열렸다.
▲ 사진=지성종 기자
이날 △고등부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남자 어슬레틱 피지크 △여자 피지크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 보디빌딩 총 9개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 사진=지성종 기자
건강미와 조형미, 무대 퍼포먼스를 평가하는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은 ‘동호인 -175cm’와 ‘동호인 +175cm’ 모두 2개 체급으로 구분됐으며, 두 체급의 경기가 한 무대에서 펼쳐졌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동호인 -175cm’ 체급에는 이지훈(힘찬짐), 정용(트루짐), 박경근(리얼핏) 모두 3인의 선수가 무대에 올라 훌륭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이들 가운데 후면 근질과 선명한 복직근이 좋았던 이지훈이 체급 1위를 거머쥐었다. 2위는 혼신의 포징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 정용, 3위는 박경근에게 돌아갔다.
▲ 사진=지성종 기자
‘동호인 +175cm’ 체급에는 송현석(대도헬스피아)와 백진승(대도헬스피아) 두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두 선수 모두 완성도 높은 근육과 유려한 포징을 뽐냈다.
그 결과 체급 우승은 뛰어난 조형미와 상체 전면에서 수준급의 근질을 보여준 백진승이 차지했다. 송현석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보디빌딩협회의 주최·주관 아래 개최했으며, 지난해 성공적인 첫 대회에 이어 올해 2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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