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산악연맹
[개근질닷컴]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6일 대한산악연맹은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6일부터 8일 3일간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 목포월드컵 이후 8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일요일 전석이 오픈된 지 15분 만에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5여개국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20 도쿄올림픽 컴바인 남자 1위인 기네스 로페즈 알베르토(스페인)과 2020 도쿄올림픽 컴바인 여자 2위인 미호 노나카(일본)가 참석하며, 2020 도쿄올림픽 남녀 메달리스트 2명과 서채현, 천종원 선수 등도 만날 수 있다.
첫 날인 6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경기가 펼쳐진다. 7일에는 남녀 볼더링 예선 경기가,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남녀 볼더링 준결승 및 결승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