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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인천] 男 스포츠모델, 체급별 순위는?

등록일 2022.05.17 17:3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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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인천] ‘2022 미스터&미즈인천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남자 스포츠모델 각 체급 순위가 나왔다.

 

지난 14일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0회 미스터&미즈 인천선발대회 겸 피트니스 선수권 및 103회 전국체육대회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이하 미스터인천)’이 성황리에 열렸다.

 


▲ 사진=지성종 기자

 

이번 대회는 ▲고등부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스포츠모델 노비스 ▲여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노비스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어슬레틱 피지크 ▲여자 피지크 ▲남자 대학부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 클래식 피지크 ▲남자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남자 스포츠모델은 △-175cm △-180cm △+180cm 총 3개 체급으로 구분해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총 3명의 체급 우승자가 탄생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175cm 체급에서는 조인훈이 체급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조일훈은 한 손에는 럭비공을 거머쥔 채 무대에 올랐다. 럭비선수를 연상케 하는 유려한 포징이 눈길을 자아냈으며, 삼각근과 광배근 발달이 두드러지며 한층 건강미가 돋보였다.

 

2위는 이지수(DN휘트니스), 3위는 김하늘(머슬&피플 휘트니스)이 차지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180cm 체급 우승은 김도형(아크짐)에게 돌아갔다.

 

김도형은 테니스 선수 복장으로 무대를 밟았다. 넓게 펼쳐진 견갑근과 광배근이 눈에 띄었고, 삼각근 발달도 좋았다.

 

2위는 이재상(머슬&피플 휘트니스)이 차지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180cm 체급에서는 농구선수로 분한 오범진(진짜헬스장)이 체급 1위를 따냈다.

 

오범진은 농구공을 쥔 채 화려한 포징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승모근과 삼각근이 좋았으며, 타고난 신체비율로 우수한 조형미를 선사했다.

 

3위는 김태윤(DN휘트니스)이, 4위는 정윤현(DN휘트니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남자부 대상인 미스터인천에는 최희원(강성원짐)이, 여자부 대상인 미즈인천에는 이순자가 올랐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5-17 1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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