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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유니버스] 고영현, ‘클래식피지크’ 프로카드 차지(포토)

등록일 2022.05.28 13:3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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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수원] 고영현이 ‘2022 ICN 유니버스 챔피언십’ 클래식피지크 오픈 클래스에서 우승을 따내며, 프로카드를 거머쥐었다. 

 

28일 2022 ICN 유니버스 챔피언십(이하 ICN유니버스) 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린 가운데 클래식피지크 아마추어전 결과가 나왔다. 

 

이날 대회에는 수 백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종목은 △클래식피지크 △피지크 △보디빌딩 △남녀 핏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남녀 피트니스모델 △바싱수트 △트랜스포메이션 △비치바디 △비키니엔젤 △남녀 스트리트스타 △비키니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클래식피지크 ▲피지크 ▲보디빌딩 ▲남자 피트니스모델 ▲비키니 종목은 아마추어전 이후 프로전 경기가 열린다. 이날 아마추어전 오픈 체급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프로카드 지급과 함께 프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시작을 알린 클래식피지크 아마추어전은 △주니어 △마스터 △퍼스트타이머 △노비스(2체급) △오픈(3체급)으로 구분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클래식피지크 오픈 체급은 클래스1, 클래스2, 클래스3 총 3개 체급으로 진행됐다. 

 

오픈 클래스2 체급에서는 고영현이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카드를 따냈다. 

 

고영현은 이번 무대에서 상체 전후면에서 수준급의 데피니션을 보여줬다. 뚜렷한 전거근과 베일 듯이 날이 선 외복사근, 선명한 복직근이 좋았다. 견갑근과 광배근, 쭉 뻗은 기립근 등 후면 역시 수준급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ICN 월드 협회장인 웨인 맥도날드(Wayne McDonald)가 대회에 참석해 직접 트로피와 메달을 직접 수여한다. 심판 역시 ICN호주 국제심판이 대회에 참석해 심사를 진행한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5-28 1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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