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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ACB] ‘남자 클래식모델 그랑프리’ 김민재 “올해 가장 큰 목표 이뤘다!”

등록일 2022.07.17 12:5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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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부산] 김민재가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2022 나바 아마추어클래식 부산(이하 나바ACB)’ 대회 남자 클래식모델 그랑프리에 올랐다. 

 

17일 나바ACB 대회 2일차 무대가 부산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펼쳐졌다. 

 


▲ 사진=장희주 기자

 

이번 대회는 16일과 17일 양일로 나뉘어 열렸으며, ▲보디빌딩 ▲피규어 ▲여자 클래식모델 ▲비키니모델 ▲남자클래식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버뮤다모델 ▲남자 스포츠모델로 구분해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남자 클래식모델 경기를 시작으로 여자 스포츠모델, 버뮤다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순으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각 종목 체급별 우승자는 그랑프리 결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 사진=장희주 기자

 

남자 클래식모델 그랑프리 결정전에서는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건(숏) ▲김민재(미디엄) ▲이윤석(톨) 총 3인이 격돌했다.

 

3인의 선수 모두 훌륭한 조형미를 뽐내며 무대를 채운 가운데, 김민재가 남자 클래식모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날 김민재는 타고난 신체 밸런스와 함께 상하체 근발달, 볼륨감을 자랑했다. 특히 김민재는 완벽한 조형미를 선보이며 등장부터 좌중으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더불어 클래식한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노련한 개인포징도 인상깊었다. 

 


▲ 사진=장희주 기자

 

수상 직후 김민재는 “올해 계획했던 것 중 가장 큰 목표였던 나바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승자 이름 뜨는 게 많이 부러웠는데 내 이름도 인스타그램에 나오게 돼 좋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3개월 넘게 준비했다. 준비를 하면서 힘이 없는 게 가장 어려웠던 점인 것 같다. 힘이 들었다기 보다 힘이 없는데 힘을 내야하는 것이 가장 곤욕이었다”라고 지난 준비기간을 회상했다. 


오늘 무대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다이어트는 물론, 볼륨감이 납작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면서 “결과는 당연히 만족스러운데 다이어트 강도나 컨디셔닝의 경우 작년이 더 월등하게 좋았기에 작년 대비 올해 스스로를 비교하면 많이 아쉽다”라고 답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2주 뒤에 있을 무사 파이널에서 프로카드를 한 번 더 도전할 생각”이라며 “그 뒤로는 아직 미정이다. 이후 대회 출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여자친구 덕분에 다이어트 조금 더 행복하게 할 수 있었다. 여자친구에게 무척 고맙다”면서 “더불어 대회 올 때마다 도와준 우리 팀 형들 너무 고맙다. 근무 조건이 좋아진 덕분에 이 대회를 나갈 수 있었다. 편의를 많이 봐주신 대표님께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월 27일과 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2 나바 코리아 GP 파이널’이 개최될 예정이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7-17 12: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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