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 제1회 ‘2022 USA Powerlifting Korea’(이하 USAPL) 대회가 28일 서울 트레인트루 짐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오전부(여자부 및 남자 경량급) 계측을 시작으로 오전 9시 경기가 시작됐다.
▲사진=장희주 기자
경기는 오전부와 오후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A조(11명)와 B조(13명)의 경기가, 오후부에는 A조(10명), B조(11명), C조(10명)로 나뉘어 치러진다.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시상과 함께 MVP가 선정된다. 이에 따라 여자부와 남자부 각각 3인씩 모두 6명의 MVP가 탄생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명 헬스유튜버 김계란이 실시간 중계를 맡았으며, 인플루언서인 심으뜸이 출전해 상당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현 USAPL 110kg 체급 내셔널 챔피언 애쉬턴 루스커(Ashton Rouska)도 참가한다.
▲사진=장희주 기자
대회 시작에 앞서 ‘김 다니엘 마코’ 트레인트루 짐 관장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 오늘 대회를 모두 함께 즐기자”고 밝혔다.
한편, 파워리프팅은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된다. 각 종목에서 얼마나 높은 중량을 드는지 기록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차 시기를 통해 기록을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