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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PL코리아] 애쉬턴 루스카, 한국서 ‘베스트 리프터’ 등극

등록일 2022.09.01 15: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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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영재PD

 

[개근질닷컴] 현 USAPL 110kg 체급 내셔널 챔피언 애쉬턴 루스카(Ashton Rouska)가 3대(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 리프트) 총합 947.5kg으로 ‘2022 USAPL 코리아 썸머 클래식’(이하 USAPL코리아)에서 남성부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서울 트레인트루 짐에서 2022 USAPL 코리아 썸머 클래식 대회가 개최됐다.

 


▲ 사진=이영재PD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여자부 및 남자 경량급 계측을 시작으로, 오전 9시 본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는 오전부와 오후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A조(11명)와 B조(13명)의 경기가, 오후부에는 A조(10명), B조(11명), C조(10명)로 구분해 열렸다. 기록은 각 종목 당 3차 시기로 진행됐다.

 

이날 애쉬턴 루스카는 3대 총합 947.5kg으로 남성부 -110kg 체급 1위에 올랐으며, 체급 대비 중량(DOTS Pts.) 574.245 포인트로 남성부 전체 1위를 달성함에 따라 MVP로 선정됐다.

 


▲ 사진=이영재PD

 

애쉬턴 루스카는 스쿼트 1차 시기 320kg, 2차 시기 345kg, 3차 시기 360kg를 전부 성공시키며 놀라운 괴력을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벤치 프레스에서 역시 1차 시기 190kg, 2차 시기 200kg, 3차 시기 205kg을 모두 들어올렸다. 마지막 데드 리프트에서는 1차 시기 332.5kg, 2차 시기 360kg, 3차 시기 370kg까지 안정적으로 끝마치며 현 내셔널 챔피언의 위엄을 떨쳤다.

 


▲ 사진=이영재PD

 

이로써 애쉬턴 루스카는 최종 기록 스쿼트 360kg, 벤치 프레스 205kg, 데드 리프트 370kg으로 이번 대회를 무사히 끝마쳤다.

 

한편, 이날 남성부 2위 MVP는 총합 947.5kg을 기록한 키넌 리(Keenan Lee)가, 3위는 총합 630kg을 성공한 윤태영이 차지했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9-01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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