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2023 ICN 대전 김효중클래식’ 비키니 오버롤 챔피언의 첫 주인공은 김다슬이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다슬 선수
지난 21일(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23 ICN 대전 김효중클래식이 개최됐다. ICN KOREA가 주관한 이번 지역 대회는 ICN 프로이자 대전 대회장인 김효중의 이름을 내걸어 ICN 대전 김효중클래식이란 대회명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총 12종목 ▲트랜스포메이션 ▲여자 피트니스모델 ▲피규어 ▲웰리스 ▲여자 스포츠모델 ▲바싱수트 ▲스트리트스타 ▲남자 피트니스모델 ▲피지크 ▲비키니 ▲클래식피지크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선수는 종목별로 총 200명 내외였다.
▲사진=개근질닷컴, 김다슬 선수
그중 여자 비키니 오픈 경기는 2부 첫 순서로 진행됐다. 접전 결과, 김다슬이 군계일학의 모습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날 김다슬은 오픈 체급에서 우승해 오버롤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ICN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다슬 선수
우승 직후 김다슬은 “남편이 아니었으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다”면서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기쁘다.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트레이너라 운동 경력이 꽤 길다. 그래서 피부 탄력이나 근육 강도가 잘 나왔던 것 같다”면서 “올해는 오늘로 시즌 오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센터 대표님도 먼 길 응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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