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인천] 강력한 브이테이퍼를 선보인 파비오가 ‘2023 인바코리아 아시안챔피언십’ 피지크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파비오, 이우빈
28일(일), 인천세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 인바코리아 아시안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인바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전원이 도핑 테스트 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총 12종목 ▲맨즈 보디빌딩 ▲우먼 피규어 ▲맨즈 클래식 피지크 ▲우먼 스포츠모델 ▲맨즈 스포츠모델 ▲맨즈 피지크 ▲웰니스 ▲바싱수트 ▲모노키니 ▲비키니 디바스 ▲내추럴 진 ▲키즈&틴 ▲이브닝 드레스 ▲래쉬가드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그중 맨즈 피지크 경기는 2부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크게 3개 체급 ▲노비스(2체급) ▲에이지(2체급) ▲오픈(2체급)으로 진행됐으며, 오픈 경기는 세부 체급으로 한 번 더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지호 선수
노비스에서는 이종호와 이지호가 출전한 가운데, 이지호가 우승했다. 이어 진행된 노비스 톨에서는 민경진과 문준호가 출전했다. 접전 결과, 문준호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안상진 선수
에이지 틴에서는 김건휘와 안상진이 출전했다. 그 결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안상진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에이지 오픈마스터에선 단일 출전한 민경진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파비오 선수
오픈 미디움 체급에선 7명의 선수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몇 번의 비교심사 끝에 파비오가 인상깊은 브이테이퍼를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우빈 선수
오픈 톨 체급에선 4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삼각근이 돋보인 이우빈이 1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파비오 선수
그랑프리전은 시상식 직후 진행됐다.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 결과, 뛰어난 컨디셔닝과 브이테이퍼를 선보인 파비오가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한편, 2023 인바코리아 아시안오픈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인바코리아는 2025년 10월 10일 아시아 올림피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