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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오범, 비교심사 2회 접전 끝 1위 수상

등록일 2018.05.03 10:4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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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 선수가 두 번의 비교심사 끝에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2부 헤비급의 주인공이 됐다.


▲ 2부 헤비급 1위를 차지한 오범 선수. 사진=이일영 PD

헤비급(+90kg)은 6명의 선수가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 우위를 결정하기 어려워 비교 심사를 거듭했다. 김갑수, 이형진, 심재관, 오범, 김태영, 박세영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1차 비교심사는 김갑수, 오범, 김태영 선수 등 3명이 호명됐다. 심사위원들은 선수들의 포징과 자세 하나하나를 꼼꼼히 들여다 봤고 결국 또 한 번의 비교심사자들을 선정했다.

이어진 2차 비교심사는 김갑수, 이형진, 오범 선수가 무대에 올랐고 최종 1위는 오범 선수에게 돌아갔다.

오범 선수는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라이트 헤비급(-90kg)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체급을 올린 헤비급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는 15개 시군이 경쟁한 2부를 시작으로 16개시 선수들간 경합을 펼친 1부 순서로 진행됐다.
 
2018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
2부 +90kg
순 위 참가번호 선수명 소 속
1위 55 오  범 포천시
2위 56 김태영 양평군
3위 52 김갑수 이천시
채성오 (so.chae@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05-03 1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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