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8회 안산시보디빌딩협회 바디&피트니스 선발대회 일반부 그랑프리를 차지했던 최해준 선수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70kg 최고 선수 타이틀을 따냈다.
▲ 우람한 상체를 선보인 최해준 선수. 사진=이일영 PD
최해준 선수는 황관주, 이상만, 정동찬 선수 등 3명과 함께 라이트급(-70kg)에 출전했다. 다리를 흔든 다음 발을 쿵 구르는 시그니처 자세와 더불어 뛰어난 경기력으로 타 선수들을 압도했다.
앞서 최해준 선수는 2018 제53회 Mr.&Ms. 경기선발대회 -75kg급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천시의 자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함으로써 경기도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 최해준 선수가 포즈 심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이일영 PD
이어 정동찬 선수는 2위에 머물렀고 황관주 선수의 경우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는 15개 시군이 경쟁한 2부를 시작으로 16개시 선수들간 경합을 펼친 1부 순서로 진행됐다.
2018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 |
2부 -70kg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소 속 |
1위 |
17 |
최해준 |
이천시 |
2위 |
11 |
정동찬 |
양주시 |
3위 |
116 |
황관주 |
군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