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2회 머슬앤피트니스 챔피언십이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 예음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머슬앤피트니스 관계자들과 심사위원진들이 위촉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백승준 PD
13일 가천대 예음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2018 올림피아 아마추어 서울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먼저 17명의 심사위원진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각각 위촉장을 전달 받고 공정한 심사를 다짐했다.
종목은 루키(보디빌딩, 스포츠모델, 피지크, 클래식 피지크, 비키니), 노비스(스포츠모델, 피지크, 클래식 피지크, 비키니), 오픈(보디빌딩, 스포츠모델, 피지크, 클래식 피지크, 비키니)에 걸쳐 다양한 부문으로 분류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스트롱 바이 줌바 팀의 화려한 줌바 공연이 이어졌다. 최근 줌바는 전 연령대로 확산되며 피트니스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머슬앤피트니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2018 올림피아 아마추어 서울 참가 자격을 얻으며 1~5위 입상자의 경우 본선에 직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