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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코리아 스포츠페스티벌, 여자 오버롤 심민정 선수, 감격의 눈물 보여

등록일 2017.04.03 16:4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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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한 체급 오버롤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최종 오버롤은 눈물로도 표현이 되지 않는다. 심민정 선수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 '2017 니카코리아 스포츠 페스티벌' 바디 피트니스 부문에서 여자 오버롤과 최종 오버롤까지 차지한 심민정 선수는 호명되자마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심민정 선수는 선수 번호 660번을 받고 평소 숫자 6을 좋아하여 느낌이 좋다는 기분은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우승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녀는 "생각지도 못했던 큰 상을 받아서 말로 표현 못할 만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처음 번호를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지만, 우승까지 하게 되어 소름 돋았다."며 당시의 기분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번 우승에 대해서는 역시 부모님이 먼저 떠올랐으며 감사함을 표했다. 부모님께 "처음으로 부모님 곁을 떠나 친구랑 둘이 살면서 준비한 시합이다.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보람 한번 안겨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팀 그레이트 이정인 대표, 사라 언니,예린 언니께 너무 감사하다. "며 진정성 있는 운동, 개인의 장점을 살린 포징, 당당한 워킹에 대해 모두 큰 도움을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호명된 후 심민정 선수는 핏모델 오버롤 김민지 선수와 포옹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김민지 선수와는 룸메이트 관계로 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너무 기뻤으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냈다.

심민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660까지만 듣고 김칫국 마셨던 일이 생각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최종 오버롤을 차지했으니 노력이 헛된 건 아니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심민정 선수는 운동은 계속해왔지만, 본격적인 다이어트는 설 지낸 후 제대로 진행했다. 골반이 작아서 힙이 작은 본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았다고 전했다.

심민정 선수는 다음 대회는 미정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운동 욕구를 끌어올리도록 운동하는 셀카를 올리며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4-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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