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김준호 클래식' 2일 차 대회는 인터내셔널 경기로 프로 선수들이 출전한다. 남자 피지크에는 양우진 선수 (근육터짐 지방빠짐 소속)가 기록했다.
양우진 선수는 오버롤이 '눈물'이라고 표현했다. 수많은 예선탈락과 그때마다 격려해주던 여자친구. 친구들. 지인들과 병풍처럼 뒤에서 다른 선수들의 등을 바라본 그 순간을 생각하면 눈물을 멈출 수 없다고 한다. 당시의 기분과 고마운 순간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16 김준호 클래식을 참가한 선수다. 다른 대회랑 차별점을 느끼고, 재출전하게 되었다. 지난 김준호 클래식에서는 피지크 체급 3위로 마무리하여 더 좋은 성적을 목표하고 있었다. 또한, 지난 대회 비키니 오버롤이자 여자친구인 임연식 선수가 이번 대회에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여자친구가 이번 경기에 부담감이 컸다고 전했다.
재출전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한다. 꼼꼼한 성격이 아님에도, 이번에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매번 다이어트를 하고 대회를 나오지만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은 어렵다.'고 전하지만, 운동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양우진 선수는 9월에 열리는 '2017 Mr. 올림피아 플렉스 매거진 모델 서치' 경기에 출전할 경비를 지원받는다. 그는 경기를 빠짐없이 준비하고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 오픈한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같은 방향을 보고 최선을 다할 것이고 올라갈수록 겸손한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