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코리아는 부산과 인근 지역 선수들을 위하여 '2017 임펄스배 니카코리아 in 부산 썸머 페스티발' 대회를 개최했다. 최종 오버롤인 니카맨에는 장호연 선수가 차지했다.
정호연 선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열심히 해서 받은 결과니까 좋다. 처음부터 오버롤을 생각하고 나왔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니카코리아 1회에 출전한 선배가 나가는 걸 보고 이 대회가 나가고 싶어서 출전하고 싶었다. 1회 니카코리아 보디빌딩 종목에 출전한 선배의 추천으로 70일 준비 후 무대에 섰다.
정호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곧 결혼할 여자친구가 가장 많은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 7월 열리는 웬만한 대회는 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