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원현주 대표
지난 7월 9일, '밴쿠버 프로쇼 (IFBB VANCOUVER PRO Men's 212)'에 국내 IFBB PRO 김준호, 조남은, 김현진 선수가 출전했다. 김준호, 조남은 선수 경우 시카고 프로에 이어 연속적인 대회 출전 후 올림피아 진출에 대한 관심이 모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준호 선수는 2위, 조남은 선수 4위의 결과를 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준호 선수는 총 11점으로 2위, 조남은 선수는 4위 (총 20점), 김현진 선수 14위 (총 72점)을 기록했다. 김준호 선수가 시카고 프로의 기록을 넘어 2위를 차지하여 현재 스탠딩 포인트 5점으로 진출에 대한 가능성의 문이 약간은 넓어졌다. 김준호 선수는 이어서 플로리다주 탐파에서 열리는 '탐파 프로 ( TAMPA Pro)' 대회를 위해 7월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 사진 = IFBBPRO 홈페이지
▲ 대회를 마치고 환하게 웃는 (좌측부터 순서대로) 김준호, 김현진, 조남은 선수. 사진 제공 = 원현주 대표
또한, 김준호 선수는 머슬 아카데미 출신이자 캐나다 비키니 아마추어 챔피언 '니나' 선수와 함께 출전하여 더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세 선수는 대회가 끝나고 김준호 선수 대회 준비를 도운 지인과 함께 경쟁을 넘어 캐나다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 선수는 일정을 마치고 7월 12일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오후 4시경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