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 임펄스배 니카코리아 in 부산 썸머 페스티발'에 대해 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김준수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니카 대회에 경상지역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고 경기력도 상당히 높았다. 또한,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해서 협회로서도 굉장한 성취감이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김준수 대표는 니카코리아와 피트니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7월 부산'을 선택하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 지역 선수에게 좋은 대회가 되었다. 김준수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진행과 무대의 화려함 등 선수들을 위한 배려가 느껴진다는 말에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관객이 곧 선수라는 생각에 (관객에게) 저 무대에 서 보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준수 대표는 이번 대회처럼 니카코리아는 '보디빌딩의 전통성과 여자 선수들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경쟁과 스포츠로서 본질을 해치지 않는 것'이 김준수 대표의 철학이면서 대회에 녹이고 있다.
니카코리아는 8월 27일에 열릴 '니카코리아 인천 월드 챔피언쉽 스타워즈'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이 참가비를 지불하는 방식이 아닌, 출전비를 협회에서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국내에서 단 50명의 선수를 직접 선정하여 새로운 문화와 대회를 만들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니카코리아는 국내 및 국제대회를 연간 10회 정도 준비한다. 국위선양과 국제감각을 높이고 니카코리아의 명성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함이다. 김준수 대표는 "많은 선수들과 (대회를) 함께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