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강남구보디빌딩협회 제공
강남구보디빌딩협회에서 '제2회 강남구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Mr. & Ms. 2th Gangnam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9월 2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며, 보디빌딩 및 클래식 보디빌딩 포함 총 8종목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선수 모두 출전가능한 대회다. 지난해 엘리트와 생활 체육이 통합되어 정식 엘리트 선수가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단, 작년 강남 그랑프리 및 전국대회 1위 이상, 시 대회 그랑프리 출신 선수는 제한된다. 선수에게 혜택으로는 상품 및 포토존에서 전문 포토 그래퍼의 프로필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여 받을 수 있다.
강남구보디빌딩협회 장동훈 회장은 출전할 선수들에게 "이제 한국도 미국처럼 구대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구에서 TOP6면 입상 선수가 시 대회를 출전할 수 있게 되고 시 대회 6위 이상 입상자들 미스터&미즈 코리아를 출전할수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권위와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고 대한민국 보디빌딩&피트니스 가족 여러분들에게 이 대회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대한민국의 Mr. & Ms. KOREA의 권위를 다시 더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과 희망을 전했다.
장동훈 회장은 강남 대회가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이번 대회 신청은 9월 16일까지 마감이며, 강남구보디빌딩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