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크 선수이자 클래식 모델인 양우진 선수는 '2017 김준호 클래식'에서 피지크 오버롤을 차지했다. 오버롤로 '2017 올림피아 플렉스 매거진 모델 서치(이하 올림피아 모델 서치)'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양우진 선수는 김준호 클래식 이후 회복하면서 올림피아 모델 서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다이어트 기간을 8주로 예상하고 있다. 동양인들이 체구가 약하므로 서양인에게 맞추기 위해 벌크업을 위한 운동을 위주로 하고 있다. 양우진 선수는 "제 자체가 복부도 약하고 아직까지 포징이 많이 어설프다. 복직근 운동과 포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우진 선수는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클래식 모델 위주로 출전한다. 키는 큰 편이지만 상체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그는 피지크를 위주로 하기엔 아직 상체에 대한 비율이 작다고 스스로 판단했다. 비교적으로 좋은 하체를 살릴 수 있도록 클래식 모델, 클래식 보디빌딩을 주 종목으로 하고 있다. 양우진 선수는 추후에 몸을 더 만들어 보디빌딩 쪽으로 넘어가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양우진 선수는 올해 샵을 오픈했지만, 대회 출전하느라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다. 내년 2호점을 계획 중에 있다. 양우진 선수는 올해 9월 대회를 끝으로 내년 대회를 위해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