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머슬 아카데미
IFBB PRO 김준호 선수가 올림피아 출전을 위한 마지막 프로 대회, '탐파 프로(Tampa pro Men's 212)'에 출전한다. 8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35분 비행기로 출국한다.
김준호 선수는 올해 시카고 프로, 밴쿠버 프로로 스탠딩 포인트 5점을 쌓았다. 밴쿠버 프로에선 2위를 차지하여 올림피아에 한 층 가까워졌다. 올림피아 전 마지막 프로전인 '탐파 프로(Tampa pro)'엔 스탠딩 포인트를 위한 선수들이 몰린다. 지난 탐파 프로에선 30명 정도 출전했다. 현재 공개된 명단에서 대회까지 더 추가될 것 가능성이 있다.
▲ 출전 명단이며, 당일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시카고 프로, 밴쿠버 프로에 김준호 선수와 함께 출국한 조남은 선수 역시 이번 경기에 참가한다. 조남은 선수는 현재 5개의 경기에서 스탠딩 포인트 7점을 획득하여 이번 대회에 전력 스퍼트를 다 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 각오를 다지며 출국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피아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