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머슬 아카데미
'2017 IFBB TITAN MEDICAL TAMPA MASTER PRO'(이하 탐파 프로)의 Men's 212경기가 지난 8월 5일 플로리다 탐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한국의 IFBB PRO 김준호, 조남은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피아 출전행 포인트를 획득할 마지막 프로전으로 선수들의 눈치싸움도 격렬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준호 선수는 최종 39점으로 4위 (스탠딩 포인트 2점 획득), 조남은 선수는 96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김준호 선수 경우 앞선 두 경기에서 5점을 획득하여 최종 스탠딩 포인트 7점으로 프로 경기를 마무리한다. 조남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스탠딩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해 쌓아온 7점으로 마무리되었다. 두 선수는 안정권에 들었지만 올림피아 출전 결과에 대해 아직 미지수다. 최종 출전 결과는 2일 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탐파프로 Men's 212 결과. 사진 제공 = 머슬 아카데미
▲스탠딩 포인트 현황. 사진 제공 = 머슬 아카데미
한편, 김준호 선수는 8월 6일 자로 귀국하여 현재 휴식을 취하며 올림피아 출전 여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남은 선수 역시 경기를 마치고 8월 6일 오후 6시 25분경 귀국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 = 머슬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