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요강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일부 종목 추가 및 규정 변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선수 출전 우선순위에 대한 사항이 좀 더 상세하게 밝혀졌다. 출생지 또는 중고등학교를 동시에 졸업한 연고지, 고등학교는 다를 경우 중학교 재학 기간의 연고지로 참가한다. 이 선수들이 우선순위로 출전한다. 개최지 가산 채점안도 2017년 2월 28일 이후로 변경되었다. 보디빌딩 포함 추가된 세일링, 철인 3종까지 총 22종목에서 개최지 시 · 도의 경기종목별 종합득점에 20%를 가산 채점한다.
또한, 보디빌딩에서 고등부 웰터급(-75kg 체급)과 일반부 미들급(-85kg 체급)이 시범 종목으로 변경되었다. 두 체급 경우, 채점하지 않는다. 해당 체급의 선수 경우 주의해야 한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6일간 충북 충주시를 기점으로 11개 시 · 군에서 열린다. 보디빌딩은 21~22일 충주 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