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경기도보디빌딩협회
8월 13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체육회관 10층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를 위한 프리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대표 정미현, 김나인, 김영범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코칭을 맡았다.
경기도보디빌딩협회는 제1회 대회를 기념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세미나를 주최했다. 보디빌딩 김영범 선수, 여자 피지크 정미현 선수, 남자 피지크 윤우현 선수, 비키니 이미란 선수, 바디 휘트니스 김나인 선수가 포징, 트레이닝법, 식단, 종목별 시즌기 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종목별 포징 코칭 전 토크쇼 방식으로 선수들이 이야기를 풀어냈다. 선수들은 운동 계기, 엘리트 선수의 자질, 나만의 운동방법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컨디션 관리법과 각 종목을 대표하여 당부의 말을 전해 출전 선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선수 외에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법준 씨의 메이크업 강의로 선수들의 메이크업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본 경기인 제1회 경기도지사배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는 오는 9월 17일 경기대 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