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에서 심사위원으로 방송인 홍석천 씨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현 볼링선수인 신수지 씨가 참석했다.
▲ 방송인 홍석천 씨는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심사 경험이 있다.
홍석천 씨는 "선수들이 일 년 동안 가꾼 피지컬한 매력도 평가를 해야 하지만, 사실 그 미묘한 차이를 평가하기는 애매하다. 출전하시는 선수들이 다들 워낙 좋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어렵다. 그래서 무대 위에서 얼마나 자기표현을 정확하게 잘하고, 자신감 있게 본인의 내재한 끼를 잘 발산하는지를 잘 보다 보면 딱 보면 촉이 온다. 날카로운 저의 눈으로 잘 보도록 하겠다."고 심사 기준을 말했다.
홍석천 씨는 현재 기존 방송과 가게 운영도 하면서 새로운 계획을 짜고 있다. 먼저 운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좀 더 재밌는 일을 하려면 건강이 중요하다. 여기 있는 선수분들께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홍석천 씨는 이전에도 피트니스 대회 심사 경험을 가지고 있다. JTBC '탐스머슬' MC 등을 맡았다. 건강,헬스분야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으며 비즈니스에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홍석천 씨는 "재능있는 선수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 건강, 헬스 분야가 세계로 나가도 되는 컨텐츠다. 대한민국에 피트니스 분야가 정말 세다. 제가 도움이 된다면 좋은 분들과 함께 같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 현 볼링 선수 신수지 씨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꾸준히 임하고 있다.
현 볼링 선수 신수지 씨 역시 쿨가이 선발대회, 뷰티니스 스타 등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었다. 심사할 때 "분야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노력한 만큼 나오는 게 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걸 자주 보려고 한다. 데피네이션, 이 사람이 꾸준히 운동을 했는지, 단지 벌크업 해서 대회를 위해 나왔는지 등 그런 걸 유심히 볼 것이다."고 기준을 밝혔다.
신수지 씨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전에 정보를 미리 받지 않고 심사에 임했다. 현재 신수지 씨는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볼링 프로로서 활동하고 있다. 골프에도 도전하고 싶어서 같이 하고 있다. 매일 운동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꾸준히 받고 있다."고 근황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