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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안양시협회장배, 피지크 그랑프리 안현준

등록일 2017.09.11 11:2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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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크 그랑프리 -178cm 체급 안현준 선수

지난 '제10회 안양시협회장배 보디빌딩 대회 및 뷰티바디 선발대회'(이하 안양시 대회)에서 총 6명의 그랑프리가 선정되었다. 그중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는 -178cm 체급 안현준 선수(열린 헬스 소속)가 차지했다.

안현준 선수는 수상한 뒤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옆에서 항상 도움을 주고 응원해준 우리 아틀라스 짐 직장동료 및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이 상을 받친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현준 선수는 지난 제69회 미스터코리아에 피지크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175cm 체급 2위를 기록하여 약간의 아쉬움을 보였다. 안현준 선수는 미스터코리아 이후 바로 안양시 대회에 출전했다. 안현준 선수는 "미스터 코리아 이후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 미스터코리아 이후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괴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대회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안양시 대회를 지원했다. 단점을 극복하고 이겨내면 더 크게 성장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안양시 대회도 좋은 성적과 그랑프리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어깨, 허리 및 복근에 신경을 썼다. 안현준 선수는 "물론 다른 부위도 중요하지만, 어깨가 크면서 허리가 얇으면 몸이 더 이뻐 보이고 허리가 더 얇아 보인다."고 전했다.

안현준 선수는 원래 피지크 종목이 생기기 전에 보디빌딩을 출전했다. 하지만, 보디빌딩에 새로운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피지크가 생기면서 도전하게 되었다. 앞으로 안현준 선수는 "피지크 선수 이 두 단어가 저에게 어울리고 자꾸 거론되기 전까지 항상 노력하고 도전할 것이다. 큰 꿈이지만 Ifbb 피지크 프로카드 획득하는 게 내 목표다."라고 밝혔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9-11 11:27

 

 


 

 

 

김나은 (ne.kim@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09-11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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