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업체 리츠피티(LitPT)가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 한 여성 회원이 리츠피티의 트레이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리츠피티 제공
30일 리츠피티에 따르면, 아모리움 산후조리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실시간 퍼스널트레이닝을 제공중이다. 신생아 엄마들을 위해 산후조리원 입실 기간과 퇴실 후 회복 운동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리츠피티는 재활의학 전문의와 함께 검증된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관련 분야에 소속 트레이너를 훈련·양성한다. ‘라이브콜’이라는 자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브라우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앱 설치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리츠피티 관계자는 “향후 전국 산후조리원에 온라인 실시간 피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재 제공 중인 피트니스, 필라테스, 요가, 심리상담 외에 당뇨 및 암 투병 환자들에게 영양 서비스와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영 기자 (joonyoung.le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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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1-3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