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피트니스스타가 신청접수 40일 만에 입금액 3억원을 돌파했다.
▲ 피트니스스타 장성제 회장과 이상효 선수(사진 왼쪽), 일본 S.S.A 카네코 켄 회장과 설민호 선수. 사진=피트니스스타 제공
12일 피트니스스타에 따르면 출전 인원 2700명, 입금액 3억1,300만원을 돌파하며 '피스' 효과를 입증했다.
오는 4월 7일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는 신청 제한 인원 700명을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남양주, 일산, 부산 등 피트니스스타 각 지역 대회도 최소 200~300명이 출전을 신청하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피트니스스타는 대회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상은 2월 12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된 S.S.A코리아대회에도 나타나고 있다. 피트니스스타가 주최·주관하는 S.S.A코리아대회는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총 상금 6,000만원의 S.S.A아시아 그랑프리대회 관문이다.
각 체급 1위에게 출전권이 부여되며 대회가 끝나고 일본 관광까지 겸하는 패키지도 준비하고 있다.
장성제 피트니스스타 대회장은 “올해 피트니스스타에 출전을 희망하는 인원이 벌써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이라면 2018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 참가 인원 중 60~70%가 피트니스스타에 출전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S.S.A코리아대회는 5월 1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선착순 400명(중복 제외)까지 참가 접수할 수 있다.
채성오 기자 (so.cha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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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2-12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