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선수는 2013년 94회 전국체전
웰터급 -75kg 1위, 2014년 95회 전국체전 웰터급 -75kg 1위, 2015년 96회 전국체전
웰터급 -75kg 1위로 전국체전에서 웰터급 1위의 자리에 거의 고정값으로 위치해있었다. 그리고, 2016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성환 선수는 라이트 미들급 -80kg 으로 월체하여 도전장을 내밀었다.
라이트 미들급의 기존 다크호스 박인정 류제형 등 쟁쟁한 선수들과의 대결에 모두가 주목했다. 김성환 선수의 경우, 정석 그 자체로 보이며 밸런스 사이즈 데피니션 등이 좋아 단점을 찾기 어려운 선수다. 또한, 하체 대퇴부 사이즈, 세퍼레이션이 잘 두드러지고 어깨 삼두 광배근 등 모든 것의 밸런스가 딱 떨어진다.
복직근의 경우, 선천적으로 4팩이나 식스팩이더라도 모양이 예쁘게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김성환 선수의 복직근은 상하좌우 모양이 비례하는 정석 식스팩이라고 볼 수 있다. 월체 후, 단번에 1위를 차지한 김성환 선수의 앞으로 활약상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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