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보디빌딩협회장 심선용 회장
지난 10월 15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안양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및 뷰티바디 선발대회가 개최되었다. 안양시보디빌딩협회장 심선용 회장의 개회사로 대회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심선용 회장은 "어느덧 대회가 9회를 맞이하여 벅찬 마음을 안고 있으며, 저희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석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선수분들은 젊음과 패기를 맘껏 발산하며 저희 대회가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만드는 메카가 되길 바란다. 선수 여러분은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보디빌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안양시보디빌딩협회 임남혁 명예회장은 "안양시보디빌딩협회가 10년 차 됐는데, 그동안 눈부신 발전을 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안양 시민과 건강한 사회를 위한 지킴이가 되겠다."며 격려사를 보냈다. 대회 진행에는 유재복 경기도보디빌딩협회이사(의정부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시원한 목소리로 매끄럽게 진행을 이끌었다.
▲ 유재복 경기도보디빌딩협회이사가 사회를 맡았다.
▲ 정은혜 선수(좌)와 박우재 선수(우)가 선서에 임했다.
그랑프리에는 -65kg 체급 최원근 선수( TEAM BBLP 소속)이 차지하여, 호명 시 크게 기뻐하여 그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 밖에도 비키니웨어 정은혜 선수(지브라짐 소속), 여자 스포츠웨어 김현정 선수(필라앤핏 소속), 피지크 김현도 선수(Team arc 소속), 남자 스포츠웨어 유주형 선수(코바짐 소속)이 그랑프리를 기록하였다.
▲ 그랑프리로 호명된 최원근 선수가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