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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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9월 1~2주 차에 이어 3~5주 차에도 하반기의 본격적인 근질 전쟁은 계속된다.
개근질닷컴은 9월 3~5주 차 현장 취재와 기타 지역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를 함께 소개한다.
먼저 9월 21일에는 ‘2019 제4회 Mr.&Ms. 강남 보디빌딩 피트니스 챔피언십’이 강남구 일원동 에코파크(Echo Park)에서 열린다. 강남구 보디빌딩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강남구 체육회와 서울시 보디빌딩협회가 후원한다. 계측은 오전 10시, 개회식은 오후 13시 부터다.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일반부·학생부·마스터즈, 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 노비스 피지크로 나뉘며 여자 부문은 비키니피트니스, 스포츠모델, 보디피트니스, 피지크로 진행된다.
휴가철에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을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상품들이 마련된상황이다. 가방, 자동 믹서기, 보충제, 현금 등이 선수들을 기다린다.
현재 3차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남구협회장배 네이버 카페나 개근질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9월 21일에는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머슬마니아’ 대회는 1991년부터 시작해 미국·프랑스·영국·캐나다·브라질·일본·UAE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국가 및 지역 행사다.
현재 머슬마니아는 북미·중남미·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2010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피트니스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올 상반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오리엔트 챔피언십에 이어 하반기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이번 대회 가장 주목할 부문은 바로 새롭게 신설된 상 부문이다.
최근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머슬마니아 측은 다비드상과 비너스상을 시상하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미술과 인체의 공존관계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 입상 선수들은 오는 11월 열릴 미국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인 ‘Fitness America Weekend Las Vegas’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9월의 피날레는 PCA 대회다. ‘2019 PCA 뉴빅터시리즈 & 슈퍼시리즈’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명지전문대 MJ GYM에서 양일간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019년 PCA KOREA의 마지막 메인시리즈와 아마추어시리즈가 함께열리는 것으로 국제 회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 어느 때보다 공정한 심사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뉴빅터시리즈의 경우 2018 PCA KOREA 대회 성적 2위 이내 입상자는 참가가 불가하며, 슈퍼시리즈는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남자 부문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스포츠모델,모던스포츠, 노비스 보디빌딩, 노비스 스포츠모델로 나뉘며, 여자 부문은 톤피규어, 트레인비키니, 비키니, 모던스포츠, 모노핏, 노비스 비키니까지 다양하게 열린다.
대회별 주목할 만한 점은 먼저 뉴빅터시리즈의 경우 입상자에게 지역 리그와 동일한 프로 포인트가 지급돼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시리즈는 총 3,000만원의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려있어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 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 9월 3~5주 차에 열리는 강남구·머슬마니아·PCA뉴빅터&슈퍼시리즈 대회 현장은 개근질닷컴 취재진이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그래픽=권성운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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