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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수원] 이지웅, 압도적인 체형미...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꿰차

등록일 2024.05.11 15:4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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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이지웅이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지웅 선수

 

11일(토), 수원 장안대학교에서 '2024 ICN 수원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의 막이 올랐다. 

 

ICN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 종목 ▲트랜스포메이션 ▲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비키니엔젤 ▲남자 비치바디 ▲여자 스포츠모델 ▲피규어 ▲핏모델 ▲여자 피트니스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피지크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그중 남자 스포츠모델 경기는 대회 열 번째 순서로 치러졌으며, 4개 체급 ▲퍼스트타이머 ▲루키 ▲노비스 ▲오픈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민수, 박한수

 

퍼스트타이머에서는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중 이민수가 능숙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이민수는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윤석주(왼쪽에서 두 번째)

 

루키 체급의 승자는 윤석주였다. 윤석주는 전면 포즈에서 갈라진 대퇴사두근과 선명한 복근을 선보이며 무대를 전개했다. 경기 내내 경쟁자를 압도하는 근 분리도를 자랑한 윤석주는 체급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개근질닷컴, 고우석(왼쪽에서 두 번째)

 

노비스 체급에서는 고우석이 활약했다. 고우석은 적절한 체형미와 컨디셔닝을 내비치며 무대를 꾸몄다. 경기 끝에 고우석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박민수와 강성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지웅, 윤석주

 

오픈 체급에는 12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경기는 윤석주와 이지웅의 대결이었다. 윤석주는 뛰어난 근 분리도를 과시했으며, 이지웅은 발달된 하체와 체형미를 강조했다. 접전 끝에 이지웅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민수, 이지웅, 윤석주, 고우석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전은 체급전이 모두 종료된 후 진행됐다. 무대에는 4명의 체급 우승자 ▲이민수(퍼스트타이머) ▲윤석주(루키) ▲고우석(노비스) ▲이지웅(오픈)이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지웅, 윤석주

 

경기는 이지웅과 윤석주의 재대결이었다. 자리를 바꿔가며 비교심사를 거듭한 결과 이지웅이 다시 한번 승리를 쟁취했다. 이지웅은 그랑프리전에서 우승해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한편, ICN 수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ICN 코리아는 오는 6월 15일(토)~16일(일) 2024 ICN 아시안 챔피언십과 월드유니버스 챔피언십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05-11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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